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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교육기관에 실습복 1,300벌 지원

조정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습복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서울자동차고등학교에 총 60벌을 제공한데 이어, 이달 안으로 전국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를 비롯해 대학교와 기술교육원 등 전국 주요 26개 교육기관에 천3백여 벌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대상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고, 11월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위해 '현대차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자동차 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전국 11개 대학과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MOU'를 체결해, 서비스 협력사 정비 기술 직원들이 인근 위탁 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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