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실시
방명호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정전 대비 위기 대응훈련이 실시됩니다.
최근의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며 실제 전력수급이 비상상황에 돌입할 경우 실시하게 되는 수요감축을 연습하게 됩니다.
1단계로는 2시부터 예비전력이 200만 킬로와트 미만으로 하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승강기와 지하철, 병원 등 총 33개소의 취약시설에서 단전대비 비상 대응훈련이 실시됩니다.
또 2시10부터는 2단계로 예비력이 100만 킬로와트 이하로 하락함을 알리는 2차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사전에 지정된 7개 대도시 28개 건물에 대한 실제 단전훈련이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