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공개테스트
이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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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6월 21일 오후4시부터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합니다.
500억원의 제작비와 6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에 이어 4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입니다.
5월 출시돼 초반 흥행에 성공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접속장애 등으로 소비자 불만이 늘고있는 가운데 두 대작 게임의 맞대결이 주목됩니다.
공개테스트에 앞서 엔씨소프트가 접수한 사전 예약에 21만명이 몰리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3일 연속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