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 쏘렌토R' 사전계약 시작
조정현
기아자동차는 내일부터 중형 SUV '뉴 쏘렌토R'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플랫폼이 적용된 '뉴 쏘렌토R'은 전ㆍ후면 디자인을 보다 강인하고 역동적으로 개선했고, 연비도 향상됐습니다.
또 스마트폰으로 원격 시동을 걸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와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국내 SUV 가운데 처음 탑재되는 등 첨단 편의사양도 보강됐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이 차량을 출고할 때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의 '7월 납기 보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