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3', 美 출시 첫날 '매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3'가 미국에서 출시 첫날 매진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통신업체인 AT&T와 스프린트, T모바일 등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3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스프린트 등은 물량 부족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프린트는 온라인 상에서 갤럭시S3의 전 제품이 매진을 기록하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갤럭시S3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물량은 제한적이어서 판매가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T&T와 버라이즌 역시 초도 물량을 모두 소진해 현재는 예약 주문만 받고 있는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