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영국서 '데이터 펨토셀' 기술 인정
김하림
SK텔레콤이 세계시장에서 초소형기지국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몰 셀 인더스트리 어워드(Small Cell Industry Awards)'에서 '데이터 펨토셀'이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을 수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데이터 펨토셀'은 지난 2010년 상용화된 데이터 분산에 특화된 초소형 기지국으로 안정적인 데이터서비스와 통화품질을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펨토셀은 물론 LTE 펨토셀 등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데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몰 셀 인더스트리 어워드'를 개최하는 '스몰 셀 포럼(Small Cell Forum)'은 펨토셀의 전세계 보급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펨토셀 기술을 중심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