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랑호리조트 인수…사원복지 차원
이충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사원복지를 위해 영랑호리조트를 인수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영랑호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동양리조트 주식 76만6000주를 39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영랑호리조트는 호텔식 타워콘도와 별장식 빌라콘도 등 261개의 객실과 세미나실, 퍼블릭 골프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2만명에 이르는 직원수에 비해 회사가 보유한 법인 콘도회원권 수가 적어 리조트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