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15일부터 대형마트 불매운동 전개
이동은
자영업인들이 대형 가맹점을 상대로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권자시민행동 등 자영업자 대표들은 7월 15일부터 대형 가맹점들을 상대로 불매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형 가맹점이 신용카드 거래를 대행하는 밴(VAN)사와 카드사에게 낮은 수수료율을 강요하는 리베이트 관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매 운동 대상은 홈플러스, 이마트등 총 9개 대형 마트와 백화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