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착공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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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부산공장에서 20메가와트 규모의 '부산 신호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는 단일 공장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중에선 발전 용량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장의 유휴지를 활용해 들어섭니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한국전력을 통해서, 부산공장에서 가까운 7천5백세대 규모의 명지 신도시에 공급됩니다.
부산 신호 태양광 발전소 건설엔 560억 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오는 12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