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8건 적발
박상완
서울시는 지난 6월 25부터 7월 3일까지 시내 주요 수산물시장 387개 점포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총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가락수산물시장 5건, 노량진수산시장 2건, 강서ㆍ마포수산시장 1건이였으며, 품목별로는 돔 3건, 조개류 2건, 건어물 2건, 기타 1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일본 방사능물질 유출사고에 따른 수입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