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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업계 첫 200억 동반성장 펀드 조성

방명호

CJ대한통운은 산업은행과 물류업계 최초로 200억 원 규모의 협력업체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CJ대한통운과 산업은행이 각각 100억 원씩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CJ대한통운 협력업체들은 이 펀드를 통해 시중보다 2.07%포인트 낮은 연 4.93%의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협력업체 동반성장은 CJ그룹의 정책이기도 하며, 향후 물류업계에 이같은 상생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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