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신사점, HACCP 적용업소 지정 획득
이충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전문점 뚜레쥬르는 어제(16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정부지정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해썹, 즉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 지정을 획득했습니다.
뚜레쥬르는 "해썹 지정을 받으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심사 신청대상인 뚜레쥬르 신사점은 단 한번의 반려, 보완 조치 없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9월 충북 음성의 케이크 가공 공장도 해썹 지정을 획득했으며, 향후 해썹 지정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해썹은 식품의 원료관리·제조·가공·조리·유통 등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 이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