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항공기 소재 가방 6만9000원 판매
이충우 기자
이마트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고급형 여행가방을 선보였습니다.
이마트는 "항공기나 방탄유리 소재로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100% 캐리어 가방을 20인치 제품은 6만9000원, 24인치 제품은 8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한 충격에도 깨지거나 손상되지 않으며 외부 엠보싱 처리로 긁힘이 덜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소재를 사용한 가방은 시중 백화점에서 수십만원에 판매되나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