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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위기탈출, 1700억에 가능할까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2012/07/20 18:39

 

< 앵커멘트 >
르노닛산이 르노삼성에 천7백억 원을 지원하고, 닛산 주력 차종의 위탁 생산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르노삼성의 생산성부터 우선 끌어 올리겠다는 건데, 심각한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갑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일본 닛산의 소형 SUV인 로그입니다.

무라노와 함께 닛산의 주력 SUV로 꼽히는 차종입니다.

르노삼성이 오는 2014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로그를 연간 8만대 생산하며 닛산의 생산 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극도로 침체된 르노삼성을 지원하기 위한 르노닛산 그룹의 고육책입니다.

닛산의 주력 차종을 위탁 생산해 르노삼성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끌어 올리겠다는 겁니다.

계속된 판매 부진으로, 현재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가동률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황.

생산라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르노닛산은 천7백억 원을 르노삼성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위탁 생산에, 신규 소형 SUV도 내년 말 선보이는 만큼, 르노삼성은 숨통이 트일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카를로스 타바레스 / 르노 부회장
"이런 방안들을 르노삼성과 함께 할 것이고,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와 취향에 부합해 향상된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책이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에 묘약이 될 지는 미지숩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영업손실 2천백50억 원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 내수 판매량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무려 42%나 급감했습니다.

이번 지원방안 발표를 앞두고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급거 방한해 기대를 모았지만, 심각한 침체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입니다.

또 닛산의 위탁생산과 신차 출시가 시작되기까지 1년 반 이상 남아 있어, 이 기간을 어떻게 버티느냐도 관건입니다.

자동차업계에선 하반기 선보일 SM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과 내년 출시될 SM3 전기차의 성패 여부가 르노삼성의 미래를 좌우할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we_friends@mtn.co.kr)입니다.



조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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