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신사의품격' 임메아리 패션감각 좋다했더니…

롯데百 "드라마 협찬 브랜드 매출 30% 신장"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2012/07/22 11:44

빅히트(Big Hit) 드라마가 백화점 패션상품 매출에 '보이지 않는 손'이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패션상품이 잇따라 히트를 치며 해당 브랜드의 백화점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

롯데백화점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째)에 협찬한 브랜드들의 2분기 매출이 평균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사의품격'은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로 21일 방영분 기준 시청률이 24.4%(이하 AGB닐슨)에 달한다. KBS2 '넝쿨째' 역시 시청률이 30.5%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들 드라마가 매주 방영될 때마다 평균 10개 이상의 히트 패션 아이템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백화점 샵매니저(판매 관리인)들은 드라마 주요 주인공이 이번 주 입고나온 패션 아이템을 예의주시하며 이들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2층 영패션 층에는 10여개 브랜드 매장의 메인마네킹들이 '신사의품격' 윤진이(극중 임메아리)가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있을 정도로 히트를 치고 있다.

'신사의품격' 김하늘(서이수)이 입었던 패션브랜드 '마인'의 '브라운 스트라이프 재킷'이나 '넝쿨째'의 김남주(차윤희)가 메고 나왔던 브루노말리의 '러블리B백'은 드라마 방영 후 인기를 끌며 추가 주문에 들어간 상태다.

남성 주인공들의 코디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사의품격' 김수로(임태산)가 입은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의 봄 신상품 카고바지는 방영 이후 주말에만 20여개 이상이 팔렸다. 스톤아일랜드는 비슷한 스타일로 가을 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드라마 속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최근 극중 등장하는 의상 트렌드가 세련됨을 유지하면서도 일반인들이 소화하기 쉽게 코디 되는 경향이 강해져 직접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재홍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장은 "인기 드라마는 최근의 소비침체에 나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고객들의 쇼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준비 및 상품안내 등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