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백호로더 5백 대 수주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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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새로운 건설장비인 백호 로더를 출시 한달 만에 5백 대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총 3백70억 원으로, 현대중공업은 연말까지 7백 대 판매를 달성하고 오는 2016년엔 3천5백 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백호 로더는 앞에 로더를, 뒤엔 굴삭기를 장착한 다목적 장비로, 굴삭기와 휠 로더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농경지나 도심 작업에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건설장비분야에서만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