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아이스크림 마케팅 '후끈'
이나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아이스크림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아이스크림의 두 배 용량인 '통큰 아이스크림'을 선보입니다.
1.5L 한 통의 가격은 6천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컵 형태의 '가족형'으로 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내일부터 아이스크림 판매 상위 7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40% 내립니다.
대상품목은 설레임과 월드콘, 스크류바 등으로 설레임은 1천600원에서 7년 전 가격인 1천원으로, 스크류바는 9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