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추가수주 위해 주말 이라크행
임원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라크에서 80억 달러 규모의 신도시 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추가 수주를 위해 이라크로 출국합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 등과 함께 아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인프라 건설 등 추가 수주를 위해 이번 주말 이라크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라크 방문길에서 김 회장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5월 이라크에서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사상 최대인 80억 달러 규모의 신도시 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