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생건, 코카콜라 등 80여개 품목 줄인상
이충우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콜라와 사이다 등의 출고가를 최대 15% 인상합니다.
500미리리터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7.7%, 킨사이다는 14.7%, 스프라이트는 7.6% 가격이 오르는 등 코카콜라음료의 총 41개 품목 가격이 내일부터 오릅니다.
원부자재와 제조경비의 인상으로 인하여 제품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1월에도 콜라와 사이다 등 주요 제품 공급가격을 6~9% 인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