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외환은행, '5%대 고금리' 적금 또 판다
강효진 기자
외환은행이 은행권 최고 금리 수준인 5%대 고금리 적금 상품을 또 내놓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월요일 출시한 독도 특판 적금 상품이 이틀 반만에 완판된 가운데 적금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요구가 많아 추가 고금리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오늘 오후 각 영업점 직원들 앞으로 '독도 적금 미가입 고객들을 위해 2차 특판 적금을 판매할 예정이니 민원을 사전 예방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문에 따르면 '2차 독도 사랑 적금 특판' 개시 예정일은 오는 27일로 판매 한도는 총 백억원입니다.
최대 관심사인 금리는 '1차 특판 수준'으로 나와 있어 은행권 최고 수준인 5%대 고금리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