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법원 "휴대전화 요금 원가 자료 공개하라"

조정현

thumbnailstart
 

이동통신사들의 휴대전화 요금 원가 산정 자료를 공개해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휴대전화 요금 원가를 공개하라'며 참여연대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가 산정 자료를 공개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참여연대는 통신요금 거품이 지나치다며 이동통신사의 요금 원가와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라고 청구했다가, 방통위가 '영업비밀 사항이 다수 포함됐다"는 이유로 비공개를 결정하자 지난해 7월 소송을 냈습니다.

다만 참여연대가 청구한 자료는 지난해 기준으로 최근 5년 간으로, 2ㆍ3세대 통신 서비스에 해당되며, 4세대 LTE 서비스와는 무관합니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판결에 대해 "법률 자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