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0년까지 LNG도입량 20% 셰일가스로 확보
방명호
정부가 중동과 동남아에 집중된 천역가스 도입선을 다변화 하기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국내 LNG도입량의 20%를 셰일가스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9월 6일 에너지 관련 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셰일가스 개발ㆍ도입과 활용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또 셰일가스 민관협의회를 운영해 가스개발부터 액화플랜트 건설ㆍ운영, 수송과 도입 단계까지 연계하는 한국형 셰일가스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석유공사와 가스공사의 투자 재원을 늘리고 수출입은행의 자원개발 여신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21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