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석 연휴 하루만 휴무
이충우
롯데백화점은 중국인 관광특수로 일부 점포는 추석 하루만 쉬고 나머지 연휴기간동안 정상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중국인 쇼핑객이 주로 찾는 본점과 김포공항점, 파주 등 6개 아울렛에 한해 추석인 오는 30일만 휴점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로 예상돼 관광객이 주로 찾는 일부 점포의 문을 열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의 황금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국을 찾는 중국인 수는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