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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븐브로이 손잡고 맥주시장 진출

이충우 기자

홈플러스가 맥주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중소형 맥주기업인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캔맥주 '세븐브로이IPA'를 수도권 30개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븐브로이는 지난해 10월에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 1933년 현재 하이트진로, 오비맥주가 설립된 이후 77년 만에 탄생한 맥주회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 서울 대표 상권에서 생맥주 형태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355㎖제품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2600원입니다.

 

'세븐브로이 IPA'는 홈플러스 영등포점과 월드컵점, 잠실점과 목동점 등 30개 수도권 지역 점포에 우선 출시되며 연말까지 50개 홈플러스 점포, 내년까지 홈플러스 전 점포 및 편의점 등으로 확대 유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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