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 지속...방한용품 판매 급증
이충우
최근 일교차가 커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주 내복과 머플러, 겨울 침구 등 방한용품의 판매량이 전주에 비해 300~4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GS샵에서는 지난 8일 온수매트 1천800세트가 모두 팔려나가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3일에 방송된 온열매트 역시 5천500세트나 판매됐습니다.
"불황으로 난방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서인지 예년보다 반응이 좋다"고 홈쇼핑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