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ㆍ패스트푸드점 음료, 당 함유량 과다
이충우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파는 음료수 한 잔에 최대 32g의 당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유하는 하루 당 섭취량의 64%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당이 가장 많이 포함된 제품은 스무디로 한 잔에 32g의 당이 들어 있었으며, 핫초코가 31.8g 아이스티가 31g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커피 가운데에서는 헤이즐럿라떼가 20g으로 당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화이트초콜릿모카, 바닐라라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