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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혈관확장제 일본 수출 계약 체결

최은석

동국제약은 혈관확장제 '알로스틴프리필드' 주사에 대한 일본 후생성 시판 허가를 획득하고, 현지 제약회사 두 곳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로스틴프리필드 주사는 Lipo-PGE1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제로, 원 개발국인 일본에서 진행된 기존 제제와의 비교 평가에서 동등한 품질이 입증됐습니다.

특히 기존 제제와 달리 주사기 안에 약물이 미리 충전된 프리필드 형태로, 필요한 부분에 정확한 용량 투여가 가능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점유율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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