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3Q 영업익 87% 감소…'폴리실리콘 사업 적자'
임원식
OCI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7%나 줄어든 330억 원에 그쳤습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29%와 94%가 줄어든 7천578억 원과 106억 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OCI는 "폴리실리콘 사업의 부진으로 318억 원의 적자를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석유석탄화학 분야도 세계 경기침체 탓에 수요가 줄면서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18% 가량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