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노바티스 독감백신 공급중단 조치
최은석
노바티스 인플루엔자 백신 제품에서 이물질이 확인돼 수입과 공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탈리아 노바티스가 생산한 독감 백신 가운데 일부에서 이물질이 확인됐다는 보고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또 안전성이 최종 확인될 때까지 해당 백신 사용을 중단하라고 의료인에게 권고했습니다.
노바티스가 생산한 독감백신 가운데 국내에 수입된 제품은 '아그리팔S1 프리필드시린지'제품으로 모두 17만 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