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울산 해양공장 준공, "해양플랜트 경쟁력 제고"
조정현 기자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에 대규모 해양공장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해양 온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0만 2천㎡ 규모의 온산공장은 연간 5만 톤 이상의 해양플랜트용 대형 모듈을 생산하게 됩니다.
특히 104만 5천㎡ 규모의 기존 해양공장과 인접해 있어 해상을 통한 자재수급과 물자 운반이 용이합니다.
현대중공업 "내년까지 온산공장에서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천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해양 온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0만 2천㎡ 규모의 온산공장은 연간 5만 톤 이상의 해양플랜트용 대형 모듈을 생산하게 됩니다.
특히 104만 5천㎡ 규모의 기존 해양공장과 인접해 있어 해상을 통한 자재수급과 물자 운반이 용이합니다.
현대중공업 "내년까지 온산공장에서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천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