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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김창희 주임, 사하라 사막 마라톤 완주

조정현 기자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김창희 주임(41, B열연 압연부)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6박 7일 동안 이집트에서 열린 사하라 사막 마라톤 250km를 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마라톤에 입문한 김창희 주임은 전체 참가자 140명 중 35시간 44분 35초를 기록해 16위에 올랐습니다.
 
김 주임은 "발이 쑥쑥 들어가는 모래의 바다를 건널 때는 천근만근 몸이 무거워져 포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고 있는 가족과 사우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귀국해 당진제철소로 복귀한 김 주임은 "1박 2일 동안 246km를 36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는 그리스 스파르타슬론 참가를 새 목표로 삼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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