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내년 과징금예상액, 올해보다 50% 확대
이재경
공정위가 내년 세입으로 책정한 과징금 예상액을 올해 예상액보다 50% 높여 잡았습니다.
내년에 과징금으로 거둬들일 예상액은 6천억원 규모로 지난해말 책정했던 올해 예상액 4천억원보다 2천억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올 들어 10월까지 과징금 징수액은 이미 6,900억원 수준이고 올 연말까지는 7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내년에도 기업들의 각종 불공정관행이나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