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시작 후 79일만인 어제밤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3호기는 내일 오후 8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계획예방정비기간 주요 기기에 대한 예방정비작업과 법정검사를 실시했고, 최근 품질검증서 위조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이 관련 부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