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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연내 4대강 영주댐담합 처리"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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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물산 등이 참여했던 4대강 사업중 수천억원 규모의 영주댐 담합사건을 연내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주댐 담합건은 현재 위원회에 상정이 돼서 피심인 업체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며 "다음달 안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등은 지난 2009년 7월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영주다목적댐 건설공사 입찰에서 기본설계의 세부내용에 대해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사는 삼성물산이 2천여억원에 낙찰받았으며 영주시 일대에 높이 50m, 길이 380m 규모로 건설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영주댐 담합사건을 빠르면 다음달 5일이나 12일에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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