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여객 사상 최대 기록
신새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수가 25일을 기점으로 3,514만명을 기록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여객수가 전년도 여객 실적인 3,506만명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약 3,89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 여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토부의 항공자유화 추진과 항공사의 적극적인 노선개발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공급이 늘었다"며, "공항의 최첨단 시설과 첨단 IT기반의 서비스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벌인 결과 여객과 환승객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영국항공을 비롯한 4개 항공사가 신규 취항 했으며, 기취항 항공사들의 노선개발로 22개의 신규노선이 개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