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하와이로 출국 외 5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하와이로 출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 하와이로 출국했습니다.

올해만 7번째 해외 방문길로 재계에서는 새로운 경영 구상을 위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취임 25주년을 맞은 이 회장은 신경영을 선언한지 20주년이 되는 내년을 위한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 KT에스테이트 대표 선임>

KT가 부동산운영전문회사 KT에스테이트 대표로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을 영입했습니다.

이창배 KT에스테이트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건설 대표를 역임한 건설, 부동산 분야의 전문 CEO(최고경영자)로 KT에스테이트의 사업강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영입하게 됐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내년 매출 50% 증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내년 매출액이 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셀트리온의 올해 추정 매출액은 3460억원이며 서 회장은 내년 매출액 목표로 이 보다 47.5% 증가한 5104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캄보디아 왕실훈장 받아>

아시아나항공의 윤영두 사장이 글로벌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왕실훈장을 받았습니다.

오늘 주한캄보디아 대사로부터 수여 받은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자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 중 최고 등급입니다.

 
<한국증권금융, 박재식 대표이사 사장 취임>

박재식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이 한국증권금융 제26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자본시장 발전과 시장안정 지원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투자자 재산의 안정적 관리로 시장 신뢰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춘 서해종합건설 회장, 전경련 경영인대상>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2012 경영인 대상에 김영춘 서해종합건설 회장을 선정했습니다.

30년 가까이 건설업에 종사한 김 회장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