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차 판매 1만 2,470대 '사상 최대'
조정현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자동차협회는 11월 신규등록 수입차가 만 2천4백70대로 집계돼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엔 단 두 차례만 만 대 이상 판매됐지만 올 들어선 지난 3월 이후 아홉 달 연속 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수입차협회 관계자는 "수입차의 신차 출시가 많아 출시효과가 컸고 개별소비세 인하도 수요자들을 끌어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