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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 벌써 여름 맞이? 제습기 신제품 경쟁 돌입

[MTN 경제매거진] 위클리포커스
MTN산업부

 

[75회 경제매거진 ‘위클리포커스’]

국내 생활가전 업체들이 장마철을 겨냥해 제습기 신제품을 내놓고 경쟁에 돌입했다.

올해는 특히 여름이 길고, 덥고 습한 아열대성 기후가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게다가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여름이 덥고 습했던 터라, 올해 여름 역시, 걱정되는 것이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

기온이 높은 것 자체만으로도 지치긴 하지만 무엇보다 불쾌지수를 높이는 건 끈적끈적한 습도 때문인데. 최근 여름철 비가 오는 날이 더욱 많아진 탓에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옷가지도 눅눅해져서 불쾌감이 높아지기 쉽다. 이 때문에 제습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

제습기는 과거엔 섬이나 해안가 중심으로 판매가 많이 됐지만, 최근 이러한 고온다습한 기온변화와 장마 기간 또한 길어지면서 일반 가정집에서 제습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

한 가전제품 판매자에 따르면, 제습기 시장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찾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장마철에 세탁물을 말릴 수 있는 기능과 곰팡이균이나 습도가 높아지면서 생길 수 있는 세균들을 막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제습기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것 뿐 만아니라 장마철에도 세탁물 관리와 공기 중에 있는 곰팡이균이나 유해 세균을 막아주는 기능들 까지 추가되면서 어린 아이 키우는 가정에서도 구매하는 추세다.

<위클리포커스>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제습기 수요의 증가와 그 기능들에 대해 살펴본다.

시간안내
매주(금) 17:00 (금)23:00 (토)13:00 (일)15:00
진행 : 김영롱, 박소영 앵커
출연 : 산업부 이지원 기자
연출 : 최지호,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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