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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영진, 현장 협력사 방문 동반성장 모색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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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6월부터 12월까지 정수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매월 전국 현장의 협력사를 찾아 협력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 해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수현 사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윤일건업 등 19개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정수현 사장은 간담회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아래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협력사와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 경영진의 현장경영은 정수현 사장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신축공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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