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림산업 회장 등,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 소유
이재경
김재훈 효성그룹 계열사 '더 클래스 효성' 2대 주주, 김병진 전 대림산업 회장, 배전갑 전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남용아 컨스트넷 감사가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한국인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자에 대한 공동취재를 진행 중인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이같은 페이퍼컴퍼니 설립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재훈 씨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후 더 클래스 효성 지분을 취득하면서 투자금과 이자 회수 권리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김병진 씨와 배전갑씨는 각각 대림산업 회장 및 대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대림엔지니어링 상무 및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서울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대기업 임원 출신들입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한국인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자에 대한 공동취재를 진행 중인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이같은 페이퍼컴퍼니 설립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재훈 씨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후 더 클래스 효성 지분을 취득하면서 투자금과 이자 회수 권리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김병진 씨와 배전갑씨는 각각 대림산업 회장 및 대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대림엔지니어링 상무 및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서울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대기업 임원 출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