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전 대림산업 회장 등,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 소유

이재경

김재훈 효성그룹 계열사 '더 클래스 효성' 2대 주주, 김병진 전 대림산업 회장, 배전갑 전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남용아 컨스트넷 감사가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한국인 조세회피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자에 대한 공동취재를 진행 중인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이같은 페이퍼컴퍼니 설립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김재훈 씨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후 더 클래스 효성 지분을 취득하면서 투자금과 이자 회수 권리 등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김병진 씨와 배전갑씨는 각각 대림산업 회장 및 대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대림엔지니어링 상무 및 대림코퍼레이션 사장, 서울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대기업 임원 출신들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