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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청노조 불법행위로 4년간 3만 대 생산차질"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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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폭력 집회를 벌인 희망버스 시위와 관련해, 하청 노조의 불법행위로 최근 4년 간 3만 대 이상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온 하청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2010년 이후 3만 546대, 3천585억 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입었고, 회사 관리자와 보안요원 등 413명이 부상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또 폭력 시위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회사 관리자 8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폭력 시위로 주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 납품이 지연되며 엑센트와 벨로스터 15대가 제때 생산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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