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건설업 시공능력 평가 순위 발표…현대건설 5년 연속 1위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현대건설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종합 시공능력 평가액 12조371억 원으로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삼성물산이 2위, 대우건설이 3위를 지켰고, 대림산업이 2단계 오른 4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포스코건설이 5위에 올랐고 지난해 4위였던 GS건설은 실적과 영업이익이 감소해 순위가 6위로 밀렸습니다.

SK건설은 1단계 오른 8위를, 현대산업개발은 1단계 내린 9위를 차지했으며, 이라크 공사로 공사실적이 늘은 한화건설이 톱10에 새롭게 진입했습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평가는 전국 1만218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