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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31.3% 감소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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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제철은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10.7% 감소한 3조 415억 원, 영업이익은 31.3% 줄어든 천5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하절기 시설 보수와 비수기에 따른 생산과 판매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영업이익률이 5.1%를 기록해 수익성 측면에서 양호한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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