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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1492억원...전년比 흑자전환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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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9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3.0% 늘어난 수치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 87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2분기보다 4.2%증가했습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756억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무선 수익과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등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유선 사업의 성과가 골고루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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