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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지난해 영업이익 1,342억원…40% 급감

임원식 기자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석화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천34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0% 줄었고 매출도 12.8% 줄어든 5조 천32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96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호석화는 "세계 경기침체와 석유화학 시황이 나빠져 제품 수요가 줄면서 실적도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4조 8천억 원의 매출액과 3천2백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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