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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작년 영업익 215억 원, 94% 증가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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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5억 원으로 집계돼 2012년보다 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제철 측은 "원가를 절감하고 고부가가치 특화 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린 결과"라고 영업이익 증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동부제철은 저가 원료의 사용을 늘려 생산 원가를 줄였고, 고장력·고탄소강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확대했습니다.

반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의 경우 금융비용 증가 등이 이유로 1,418억 원 적자를 기록해 손실폭이 확대됐습니다.

매출도 3조 5,657억 원으로 7% 감소했습니다.

한편 동부제철은 올해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매각 등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금융 비용을 줄여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실적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자산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올해에는 큰 폭의 수익구조 개선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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