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부진' 푸조 208, 사양 빼고 가격 낮춘 '에코' 2,390만 원 출시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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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소형 해치백 208의 새로운 버전, 에코(eco)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푸조 208 에코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1.4 e-HDi와 1.6 e-HDi(5Door) 모델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입니다.
기존 모델에서 하프레더 시트와 내비게이션, 후방센서가 빠지며, 1.4 e-HDi 에코는 수입 디젤 승용차 가운데 가장 저렴한 2,390만 원, 1.6 e-HDi 에코는 2,790만 원에 판매됩니다.
1.6 e-HDi의 3Door 모델은 에코 버전은 출시되지 않습니다.
한불모터스 측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연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208에 새로운 버전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이번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푸조 208은 친환경 e-HDi 엔진을 얹어 1.4 e-HDi(5door)의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복합연비 21.1㎞/ℓ로 하이브리드와 경차를 포함한 국내 출시 전 차종 가운데 연비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1월과 지난달 두달 간 판매량이 45대에 그치며 전년보다도 8% 이상 감소하는 등 판매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푸조 208 에코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1.4 e-HDi와 1.6 e-HDi(5Door) 모델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입니다.
기존 모델에서 하프레더 시트와 내비게이션, 후방센서가 빠지며, 1.4 e-HDi 에코는 수입 디젤 승용차 가운데 가장 저렴한 2,390만 원, 1.6 e-HDi 에코는 2,790만 원에 판매됩니다.
1.6 e-HDi의 3Door 모델은 에코 버전은 출시되지 않습니다.
한불모터스 측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연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208에 새로운 버전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이번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푸조 208은 친환경 e-HDi 엔진을 얹어 1.4 e-HDi(5door)의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복합연비 21.1㎞/ℓ로 하이브리드와 경차를 포함한 국내 출시 전 차종 가운데 연비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1월과 지난달 두달 간 판매량이 45대에 그치며 전년보다도 8% 이상 감소하는 등 판매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