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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다음달 19일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조정현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 기업인 SK엔카는 다음달 19일 연비왕을 뽑는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를 열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에는 차량 100여 대가 참가하며 시내와 고속도로가 포함된 지정된 코스(약 200km)를 주행한 뒤 공인연비 대비 실주행 연비 증가율이 높은 운전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연비는 출발 지점에서 100% 주유 후에 도착지점에서 한 번 더 주유를 거쳐 소비 연료가 얼마인지를 측정한 뒤 주행거리와 공인연비 등과 비교해 계산됩니다.

공인연비 대비 연비 상승률 150%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 50만 원, 100% 이상은 주유상품권 20만 원, 50% 이상은 주유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되며 50% 미만의 연비 상승률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차량용품이 증정됩니다.

출발 전 예상 연비와 실제 기록 연비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목표연비왕 3명에게는 LED TV와 태블릿 PC, 미니(BMW MINI) 여행용 가방이 제공되고 참가자 중 4명은 추첨을 거쳐 공기청정기와 블랙박스,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BMW MINI) 불독 인형을 받습니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중고차 매각과 구매, 보증서비스(EW) 등에 대해 SK엔카 차량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며 포니2와 포니2 픽업, 프레스토와 같은 클래식카를 비롯해 미니(BMW MINI) 최신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참가비는 차량 당 1만 원이고 LPG 차량이나 엔진 관련 튜닝 차량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친환경 경제운전은 실주행 연비를 높일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좋은 운전습관"이라며 "같은 차량이라도 운전습관에 따라 실주행 연비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이번 대회가 평소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보유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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