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해양경찰 경비정 10척 등 투입해 구조 중 '현재까지 120여명 구조'
김민재 이슈팀
진도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속보가 전해졌다.
16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침몰 중인 여객선에는 450여명의 승객 및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승객 중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14명의 교사가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양경찰은 경비정과 헬기를 투입해 구조중이라며 120여명정도 구조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헐…부디 무사하길”,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큰 일 없길 바란다”,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이번에 왜케 학생들 사고가 많이 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16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여객선이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침몰 중인 여객선에는 450여명의 승객 및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승객 중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14명의 교사가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양경찰은 경비정과 헬기를 투입해 구조중이라며 120여명정도 구조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헐…부디 무사하길”,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큰 일 없길 바란다”, “속보 진도 여객선 침몰 구조, 이번에 왜케 학생들 사고가 많이 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TN)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