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거센 항의 "기상악화로 출항 어렵다는…" 헉! 정말?!
김민재 이슈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항의 거새져'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진도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했다.
당시 여객선에는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334명 등 471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산단원고등학교 250여명의 학부모들은 대강당으로 몰려들어 “어젯밤 기상악화로 ‘출항이 어렵다’고 연락받았는데 왜 출발했냐?”며 학교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학부모 100여명은 학교 측과 함께 진도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에 대한 항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이순간 가장 걱정하고 마음아픈거 부모들일테야”,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부디 학생들이 모두 무사해서 부모들의 마음을 안심 시켰으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속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진도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했다.
당시 여객선에는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334명 등 471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산단원고등학교 250여명의 학부모들은 대강당으로 몰려들어 “어젯밤 기상악화로 ‘출항이 어렵다’고 연락받았는데 왜 출발했냐?”며 학교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학부모 100여명은 학교 측과 함께 진도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에 대한 항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이순간 가장 걱정하고 마음아픈거 부모들일테야”,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부디 학생들이 모두 무사해서 부모들의 마음을 안심 시켰으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속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news1)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